-
사랑 온도 100℃ 전국 100만명 나눔 열기 후끈
‘천사’ 세자매경기도 하남시의 유금자(오른쪽에서 두번째)씨 세 자매는 매주 일요일 시청 광장에서 어르신 70명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쑥뜸을 떠준다. 왼쪽부터 막내 은자씨, 민기숙 할
-
사교육 없이 두 남매 일류대로 보낸 엄마
사교육 없이도 두 남매를 일류대에 보낸 주부 서형숙씨가 '엄마학교'를 열었다. 서씨는 "자녀들에게 공부보다 노는 법을 먼저 가르쳤다"고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비결을 공개했다. 올
-
"아름다운 아파트"
분당 정자동의 주상복합아파트 미켈란쉐르빌은 오는 23일 '아름다운 아파트'라는 영예로운 이름을 갖게 된다. 이날 주민들은 800가구가 모은 재활용품으로 KT분당지사 내 아름다운가
-
나눔의 산교육장… 하루 40여명 북적
재활용 가능한 물품의 '나눔과 순환' 공간인 아름다운 가게 군포점이 문을 연지 두달째를 맞았다. 군포점이 당동 군포초등학교 건너편 이경숙 산부인과 1층에 자리잡은 것은 지난 3월
-
나눌수록 커지는 아름다운 세상
"고교 다니는 아이가 '일일가게' 꼭 한번 참여하고 싶다고 해 문의합니다." 학부모 송모씨가 최근 '아름다운가게' 분당이매점 홈페이지에 올린 글이다.매장 책임자인 이명희(41.여)
-
연극배우 박정자씨 '사랑'을 무대에 올렸다
박정자씨(왼쪽)가 연극 '19 그리고 80'에서 '굴렁쇠 소년' 윤태웅씨와 키스 장면을 연기하고 있다. 아래 사진은 6일 오후 서울 청담동 우림청담씨어터에서 파키스탄 돕기 자선특별
-
[아름다운 가게] 64만 명이 2890만원 '나눔의 정'
지난달 29일 열린 올해 마지막 아름다운 나눔장터에서 '어린이 장꾼'들이 손님을 부르고 있다. 나눔장터는 내년 3월 다시 문을 연다. 김상선 기자 봄부터 여덟 달 동안 토요일 뚝섬
-
[We Start] 중앙일보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
◆ 위 스타트 운동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(We)가 나서 가난한 가정의 아이들에게 복지와 교육 기회를 공평하게 제공하고 삶의 출발(Start)을 도와 가난 대물림을 끊어주자는 시민
-
[동화신경정신과의원] 친절하고 가족적인 편안한 병원.
봄을 재촉하는 비가 추적추적내리는 오후 서울 중곡동, 지역적인 특성탓인지 많은 정신과의원들이 자리잡고 있었지만, 유독 눈에 띄는 병원이 있어 찾아보았다.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회장으로
-
전국 퍼진 '1만원의 희망'
경기도 동두천시의 풀뿌리 시민나눔운동인 '희망지킴이 천사운동'이 시작된 지 3년 만에 전국적인 시민봉사운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. 2002년 3월 동두천 시민 21명이 모여 시작한
-
불황 속 더 빛난 '얼굴없는 온정'
▶ 전주시 중노송2동 사무소 직원이 얼굴없는 천사가 5년째 베푼 불우이웃돕기 성금(540여만원)을 들어 보이고 있다.[연합] 지난 21일 오후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모금하는 사회복
-
[아름다운 가게] 함께한 나눔 '아름다운 결산'
▶ 아름다운 가게가 지난 2년간 ‘뷰티플 파트너’로 활동하며 가게 발전에 도움을 준 기업과 기관 관계자를 초청해 8일 서울 종로구 운니동 삼성 래미안 문화관에서 ‘아름다운 결산’행
-
[아름다운 가게] '사랑' 230만점 사고팔았다
그것은 기적이었다. 쓰임새가 없어보였던 헌 물건들은 다시 생명을 얻었다. 물건들은 자신이 있게 될 새 자리를 찾아가면서 현금을 만들었고 이것은 불우한 이웃에게 희망의 불빛이 됐다.
-
'나눔 천사' 전국서 훨훨
10월 4일을 숫자로 쓰면 '1004(천사)'가 된다. 이런 의미를 살려 시민단체와 지자체 등이 4일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'천사데이'나 '천사의 날' 로 정하고 전국에서 봉사와
-
[아름다운 가게] 가수 팬클럽 잇단 '나눔 동참'
▶ 조용필 팬클럽 ‘위대한 탄생’이 21일 쓰지 않는 물건을 모아 판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‘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하루’행사를 멍동 아바타몰 6층에서 연다. 사
-
[올림픽金주역] 금빛 열정 모아 이젠 '金빛사랑'
양정모 한국 올림픽참피온클럽 회장과 이준호 김수녕 김원기 등 회원들이 지난 3월 충남 서천군 아담도서관에 도서를 기증하는 등 선행을 펼치고 있다(왼쪽 사진). 오른쪽 사진은 지난해
-
[We Start] 3000여 '나눔 천사' 줄이어
▶ 힘찬병원 임직원들이 '백의천사'가 될 것을 다짐하고 있다.▶ 삼성중공업 직원들이 '천사계좌'에 서명하고 있다. '작은 정성으로 꿈과 희망을 심어주자'. 가난한 아이들의 교육.복
-
[We Start] "남 돕는 기쁨 군것질보다 달콤"
"어려운 애들을 돕는 게 행복해요. "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사는 이다흰(14)양은 매달 용돈을 아껴 모은 2만원을 가난한 아이들을 돕는 데 써 달라며 'We Start' 운동본
-
[We Start] 참여 단체·기업·개인 명단
◇추가 참여 단체 ▶가정문화공익연구소 ▶가정을 건강하게 하는 시민의모임 ▶대한가정학회 ▶동방사회복지회 ▶전국과기노조 한국식품개발연구원지부 ▶전국교직원노동조합 ▶전국부동산중개업협회
-
15만 인파…뚝섬 '아름다운 장터'
지난 17일 한강시민공원 뚝섬유원지역 광장에서 열린 '아름다운 나눔장터'에는 15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몰려 '나눔의 정신'을 만끽했다. '중앙일보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가게'와 서울
-
[시론] '아름다운 가게'로 오세요
"아이, 하늘도 무심하시지…." '지상 최대의 벼룩시장'이 열린 지난해 11월 8일 아침. 눈을 뜨자마자 창문을 열어젖힌 나는 가슴이 콱 막히는 것 같았다. 잔뜩 찌푸린 하늘에 빗
-
[아름다운 가게] 시민 축제 된 '아름다운 장터'
▶ 아름다운 가게 손숙 공동대표(앉은 사람)가 물건 고르는 것을 이명박 서울시장이 지켜보고 있다.▶ 농구게임 형식으로 마련된 분리수거 코너에서 아이들이 알루미늄 캔 등을 던져넣고
-
[아름다운 가게] "27일 뚝섬 장터로" 신청 쇄도
오는 27일 서울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에서 열리는 '아름다운 나눔장터'에 가족.동호회 등 시민들의 참가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. '중앙일보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가게'와 서울시가 공동
-
[아름다운 가게] '아름다운 보따리' 1천개
18일 오후 서울 성북구 장위1동 산 3번지 무허가 판자촌. 두평 남짓한 단칸방의 열린 문틈으로 펑펑 내리는 눈을 바라보던 이창림(75)할아버지는 허름한 대문을 밀고 들어오는 사람